[성주=내외뉴스통신] 박석규 기자=경북 성주군 가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협의체 위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특화 사업 희망텃밭의 운영을 시작했다.
 
희망텃밭은 가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무상으로 임대받은 약 1,000㎡의 밭에 협의체 위원과 주민들이 함께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고구마 모종 정식과 수확까지 정성을 다해 운영해 판매 수익금으로 연말 지역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해왔다. 

이날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한 구교강 성주군의회 의장, 이수경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장, 전수곤 의원과 지역의 사회단체장들이 함께해  힘을 보탰다.

박만익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사회분위기에도 이른 아침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참석해 주셔서 고맙고, 벌써 노력의 결실을 보는 가을이 기대된다”고  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참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써주심에 감사하고, 군민중심 행복성주로 군민들과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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