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금 5백만 원 기탁, 돼지고기 1,794kg, 1천3백만 원 상당 나눔
-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노인복지시설 3개소에 전달

[거창=내외뉴스통신] 노현수 기자 = 대한한돈협회거창군지부(지부장 유옥용)는 22일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자는 의미에서 노인복지시설 3개소에 1,796인분에 달하는 돼지고기 1,794kg를 전달하는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공급된 돼지고기는 한돈자조금 사업의 일환이며, 대한한돈협회거창군지부는 지난 3월 코로나 피해지원 성금 5백만 원 기탁에 이어 의미 있는 나눔을 또 한 번 실천했다.

유옥용 지부장은 이날 행사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분들과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될 만한 나눔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돼지고기를 기탁 받은 노인복지시설 관계자는 “매년 명절뿐 아니라 코로나19 사태로 모두가 힘든 이 시기에도 한돈협회에서 돼지고기 나눔 행사를 가져 주신 데 대해 매우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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