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내외뉴스통신] 김현옥 기자 =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지난 21일 (사)여주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추진하는 천마스크 제작 나눔 2차 봉사단을 구성하고 추가 마스크 제작에 돌입했다.

지난 10일 한 달여간 재능기부로 참여했던 수제마스크 1차 제작 나눔 봉사단 해단식을 가졌던 여주시자원봉사센터는 10일 만에 2차 봉사단을 구성하고 오는 7월까지 장기간 추진하기로 했다.

여주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2차 봉사단 구성과 함께 센터 내 마스크 제작 작업장을 조성하고 자원봉사자들의 더 나은 작업환경 정비에 힘쓸 예정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여주시생활개선회 읍면동 회원과 대신농협실버봉사단 등 양재전문가 25명의 재능기부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원봉사자들의 생업을 고려해 장기간 추진되는 만큼 일일 6명, 주3회(월~수/09:30 ~ 17:00)로 추진된다.

한편 이번에 제작되는 마스크는 개학을 앞둔 아이들을 위한 소형사이즈도 제작될 예정으로 대형 1만매, 소형 1만매 등 총 2만매 제작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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