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 음성군보건소에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종식을 기원하는 온정의 손길이 지속되고 있다.

군 평생학습 동아리 음성브레드림(회장 김양신)은 23일 음성군보건소를 방문해 동아리 회원들이 손수 만든 머핀, 마들렌, 에그타르트 등 250여 개의 빵을 전달했다.

김양신 회장은 “코로나19 방역에 애쓰는 보건소 직원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간식거리를 준비했다”며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마지막까지 힘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김기명 음성군새마을회장은 지난 22일 음성군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선별진료 및 방역으로 인해 지친 보건소 직원들 위로를 위해 치킨, 음료, 바나나를 전달했다.

김기명 회장은 “자그마한 간식이지만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가 지역사회에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옥 보건소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계속해 보내주시는 응원이 큰 힘이 되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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