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결특위 위원장에 민운기 위원, 부위원장에 임종숙 위원 선출

[내외뉴스통신] 권대환 기자= 성동구의회(의장 김종곤)는 22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제25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본회의는 김종곤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집행부의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시기 및 기간결정,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 구성 등을 진행했다.

제1회 추경예산안은 당초예산 5,724억원에서 252억원 증액된 5,976억원이 제출됐으며, 추경 예산안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성동사랑상품권 발행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실직자 등을 위한 공공근로 사업 확대, 취약계층 마스크 구입 지원, 영세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에 대한 긴급 경영자금 지원 등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사업 위주로 집중 편성됐다.

한편,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시기와 기간은 6월 10일부터 6월 18일까지 9일간 진행하기로 의결하였으며,

마지막으로,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결특위는 13명의 위원으로 구성하고 본회의를 마쳤다.

이후 예결특위에서 위원장에 민운기 위원이, 부위원장에 임종숙 위원이 각각 선출됐으며,

예결특위 민운기 위원장은 “이번 추경안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하여 긴급히 편성된 것”이라며 “짧은 심사 일정이지만 꼼꼼하고 심도있게 검토하여 예산이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함께 선출된 임종숙 부위원장도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민생중심, 지역경제 위기 극복 중심으로 예산이 편성되도록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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