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과 경찰서의 유기적 공조로 오토바이 절도범 검거

[창녕=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창녕군(군수 한정우)은 23일 창녕군 영상정보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이 절도범 검거에 기여한 공로로 창녕경찰서(서장 김태경)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4월 13일 00시 54분경 관제요원이 CCTV 모니터링 중 창녕읍 소재 골목길에서 오토바이가 담벼락에 부딪친 후 운전자가 오토바이를 버리고 가는 것을 수상히 여겨 경찰에 신고했고, 현장에 도착한 경찰관에 의해 도난 차량으로 확인되어 주변 수색을 통해 절도범을 검거하게 됐다.

현재 창녕군 영상정보통합관제센터는 882대의 CCTV를 통합·운영하고 있으며 경찰관 1명과 관제요원 16명이 교대로 24시간 실시간 관제를 실시하고 있다.

관제센터 관계자는 “올해 40억 3,000만원의 예산으로 35개소 66대의 CCTV를 신규 또는 교체하여 방범 취약지역 해소와 더욱 강화된 관제를 통해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정우 군수는 “관련기관과 공조를 더욱 강화하고 고화질 지능형 CCTV 확충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창녕 구현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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