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임지은 기자 = 부동산 시장에서 청약 진입장벽이 낮은 인천광역시가 투자 지역으로 뜨고 있다. 서울 주요 지역에서 분양가상한제가 실시된 이후 부동산규제를 적용 않는 경기, 인천 지역으로 투자 수요가 물리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인천시 부평구 지역은 교통 시설, 재개발, 재건축 호재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현재 서울 부동산 규제지역은 주택담보대출비율이 60%, 총부채상환비율이 50%로 적용되어 청약을 이용하여 아파트를 분양 받기 어려운 수준이다. 그에 반면 인천시, 부평구와 같은 부동산 비규제지역은 주택담보대출비율 70%, 총부채상환비율 60%까지 적용되기 때문에 대출을 이용하여 청약 받기 쉽다. 또한, 부동산 분양가상한제 적용지역은 최장 10년간 전매가 제한되는 반면, 부동산 비규제지역은 전매제한이 6개월밖에 되지 않아 투자로 적합하다.

인천 부동산의 투자 열기는 지난 분양시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동산 아파트 전문 어플 “호갱노노”에 따르면 지난 2019년 5월에 청약 1순위로 마감하였던 인천시 부평구 부개동 ‘부개역 코오롱하늘채’는 당시 전용면적 60㎡의 분양가가 3억 6,000만대를 형성하였다. 4월 현재 ‘부개역 코오롱하늘채’ 분양권은 4억 5,000만 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분양 이후 11개월 사이 9천만원의 프리미엄 가격이 바로 형성된 것이다..

이처럼 인천 부평 부동산이 재개발, 재건축, 교통시설 건설 등의 호재로 주목받고 있는 와중에 역세권, 숲세권, 학세권 등 입주 최적의 조건을 갖춘 중앙건설 “부평 중앙하이츠가” 5월 일반 분양을 앞두고 있어 실거주자, 투자자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부평 중앙하이츠’는 지하 3층, 지상 20층 규모로 건립 예정으로 총 6개동 413세대로 구성된다.

이 중 244세대가 오는 5월 일반분양예정인데 ‘부평 중앙하이츠’단지 인근에는 동수역, 백운역, 부평역이 위치하고 있고 동수역까지는 도보 3분, 부평역은 도보 7분에 불과하다. 또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B노선(GTX-B)이 사업 타당성을 통과함에 따라 부평역에서 여의도까지 10분 만에 이동 할 수 있게 되면서 GTX-B 노선 개발 수혜지로 떠오르고 있다. 

주변 환경 또한 좋다. 아파트 주변 73,926㎡ 규모의 공원시설이 예정되어 있어 집 앞 숲세권 조건을 충족한다 여기에 아파트 단지 700M 이내 다수의 초, 중학교가 있어 취학아동을 둔 학부모들이 마음 놓고 아이를 학교에 보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였다. 

한편 비규제 지역으로 전매제한 기간이 6개월에 불과한 ‘부평 중앙하이츠’ 모델하우스는 인천시정바로 앞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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