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을 주면 다시 살아나는 식물 ‘부활초’의 생명력의 비결, ‘트레할로스’

[내외뉴스통신] 권대환 기자=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아이톡점안액 공식모델인 김유정과 함께한 ‘레할연구소(트레할로스연구소)’ 편 영상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최근 공개했다.

"아리조나 사막엔 물을 주면 다시 살아나는 식물이 있다?"는 의문으로 시작하는 이번 영상은 부활초(rose of Jericho)가 함유하고 있는 트레할로스의 뛰어난 수분 저장능력을 설명한다.

부활초는 수분을 잃은 채로 몇 십년 동안 죽은 모습으로 지내다가 소량의 물을 만나면 되살아나는 사막의 식물이다. 이 식물은 물이 없으면 생존을 위해 트레할로스를 이용하여 세포막을 보호하고 저장한 수분을 유지한다.

광동제약 아이톡점안액은 보습력에 특화된 트레할로스를 주성분으로 한 1회용 점안제로 출시 후 2017년부터 작년까지 국내 트레할로스제재 1회용 점안액 중 가장 많이 판매가 된 제품이다. 눈의 윤활막 형성에 도움을 주는 첨가제 히알루론산을 보강하여 사용자들의 좋은 평을 받고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이번 광고영상을 통해 아이톡점안액의 주성분인 트레할로스의 보습 기능을 좀 더 쉽게 설명하고자 하였다” 며, “아이톡점안액은 미세먼지가 많은 날 눈의 수분을 보충하고 이물질을 씻어내는데 적합하며 소프트렌즈 등을 착용했을 때에도 점안이 가능한 제품이다”고 밝혔다.

한편, 국제 안과 학술지인 Experimental Eye Research에 실린 중국 원저우 의과대학 연구팀의 논문은 트레할로스의 각막 보호 효과를 입증한바 있다. 안구건조증이 있는 실험용 쥐에 트레할로스 성분의 점안액을 투여한 결과 PBS(인산 완충용액, 일종의 식염수)를 투여한 대조군에 비해 각막 상피세포 두께가 증가하고 각막 상피 파손세포 수 및 각막세포의 소멸이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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