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임지은 기자 = 코스메슈티컬 화장품 전문브랜드 더쎄라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수출 급감 우려와 달리 수출 다변화를 추진한 결과 수출이 호전되었다.

이는 얼굴을 씻는 세안제품(펄 팩 클렌져)과 방역마스크로 인한 트러블 해결을 위한 진정제품(리포즈발란스 젤), 마스크팩(슈퍼블리쉐입 홀딩마스크)의 수출이 늘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더쎄라 김효현 대표는 “다들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이 자제되면 화장품 시장의 타격이 심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오히려 이것을 기회로 삼아 코로나 상황에 맞는 품목의 수출역량을 집중한 것이 좋은 결과로 나타난 것 같다”고 했다.

더쎄라는 코스메슈티컬 전문 브랜드로 에스테티션을 위한 전문 프로그램과 홈케어를 위한 다양한 안티에이징 제품을 제안한다. 또한 ‘최고 품질의 화장품을 생산하겠다’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피부의 근본적인 문제를 개선하고, 아름다움을 완성시켜주기 위해 노력해왔다.

더쎄라는 리프팅 제품은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며 국내뿐 아니라 중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터키, 유럽 등 28국에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더쎄라 연구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생활은 많은 변화가 생길 것으로 보이며, 따라서 그러한 변화된 생활 패턴에 적용될 제품에 대한 개발을 이미 착수했으며, 4월 출시된 하이드레이팅리페어크림을 시작으로 변화된 환경에 맞는 제품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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