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장혜린 기자

방탄소년단 자체 예능 '달려라 방탄'100회 특집(Run BTS! -EP.101)이 지난주에 이어 21일 에피소드 101편으로 찾아온 가운데 지민이 윙크로 아미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그동안 '달려라 방탄'에서 했던 게임 중 인기가 있었던 몇 가지 종목의 확장판으로 멤버들의 활약이 이어지며 팬들의 호응이 뜨거웠던 '포토존 게임'을 업그레이드시켜 트램블린에서 제시어에 맞는 표정을 누가 제대로 실행하였는지로 승부를 가리는 게임을 했다.

이날 지민은 제시어 ‘윙크’를 맞췄으나 "눈을 다 감았으니 윙크가 아니다"라고 항의하는 멤버들에 의해 위기에 봉착한다. 지민은 "원래 윙크를 잘 못해, 내가~"라며 간절히 호소하자 멤버와 제작진 모두 쿨 하게 인정해 주었다.

제작진들은 100회까지 열심히 달려온 멤버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자 감사패와 함께 공연 중 멋있는 사진을 큰 액자로 만들어 각자에게 선물했다.

지민은 "저는 달려라 방탄을 응원해 주시는 팬 분들과 많은 제작진 분들에게 감사했던 게 사실 저희가 달려라 방탄하면서 함께 쌓을 수 있었던 추억들이 되게 많았던 것 같아요”라면서 "앞으로도 여러분들에게 더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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