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치고 소외된 대구 지역 국민들과 의료진의 노력과 수고에 위안을 드리고자
- 미운 오리의 날개

[대구=내외뉴스통신] =송미희 기자

얘노을소년소녀 합창단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치고 소외된 대구 지역 국민들과 의료진의 노력과 수고에 조금이나마 위안을 드리고자 "미운 오리의 날개"를 녹음하여 유튜브에 올리게 되었다고 한다. 

신일순 이사장님이 대표로 있는 '대구 얘노을 뮤직센터'에 소속되어 있는 얘노을 소년소녀합창단은 2004년에 창단되어  현재까지 15회 정기연주회를 열었으며, 각종 대회에 수상도 한 단체이다.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을 모아 부른 "미운 오리의 날개" 노래는 코로나19로 인해 미운 오리가 되어버린 대구, 경북 시민의 움츠린 어깨를 활짝 펴고 날아보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홍영상지휘자는 선생님들과 함께 마스크를 낀 상태에서도 최선을 다해서 노래를 부르는 대구, 경북 천사같은 합창단원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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