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 음성군 맹동면행정복지센터가 금왕~맹동간 군도변 꽃동네 방음벽 200m 구간에 사계절을 주제로 ‘벽화 그리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 제고ㆍ권리보장을 위한 제도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참여 채택된 사업이다.

맹동면에 따르면, 해당 구간은 맹동면 진입 관문으로 꽃동네 방문객 및 유동 차량이 많은 곳이다. 노후화 되고 높은 방음벽 빛이 바래고 있어 주민들 건의로 사업을 확정하게 됐다.

정선구 면장은 “이번 벽화사업으로 맹동면과 꽃동네를 방문하는 분들에게 밝은 기운을 안겨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남은 구간도 벽화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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