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스터즈, 중고생 6인조 아이돌 그룹으로 어린이들과 매우 친숙...소아암 백혈병으로 투병중인 아이들에게 다양하고 활발한 지원활동 펼칠 계획
- 버스터즈 "치료중인 동생들과 친구들을 위해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뜻 깊어...응원하며 쾌유 빌어"

[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 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 이하 재단)이 6인조 아이돌그룹 ‘버스터즈(Busters)’를 홍보대사에 위촉했다.

‘버스터즈’는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아이돌 그룹으로 EBS ‘생방송톡톡 보니하니’의 ‘하니’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멤버 채연 및 지수, 예서, 지은, 타카라, 민지 등이 활동하고 있으며 SBS ‘요리조리 맛있는 수업’ 등 어린이들과 친숙한 콘텐츠를 많이 펼치고 있다.

또한 올해 방영예정인 어린이 드라마ㆍ애니메이션 ‘아이돌 레인저 파워버스터즈’에 출연 예정으로 한국완구협회 홍보대사도 하는 등 어린이들과 매우 친숙한 아이돌 그룹이다.

재단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버스터즈’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소아암 백혈병으로 투병중인 아이들에게 다양하고 활발한 지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버스터즈’는 "평소 방송 등을 통해 소아암 어린이들의 이야기를 많이 들었고 안타까운 마음이 늘 있었다"며 "한국소아암재단 홍보대사에 위촉되어 치료받고 있는 동생들과 친구들을 위해 함께 할 수 있어 정말 뜻깊고 기쁘며 늘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성희 이사장은 위촉식을 통해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투병중인 어린이들과 같은 또래의 ‘버스터즈’ 홍보대사 위촉은 치료받고 있는 환아들에게 정말 큰 응원과 힘이 되리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좋은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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