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공대•항공대 합동 훈련, 동해안 테러대응 태세 점검

[동해=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동해해양경찰청(청장 김영모) 특공대에서는 특공대원의 팀웍 향상 및 신속한 상황대응을 위해 27일 동해상에서 항공기를 이용한 해상 사격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24일 고속단정을 이용한 사격훈련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자칫 느슨해 질수 있는 테러 대응태세를 재정비 하고, 항공대와 합동훈련을 통해 입체적인 작전수행 능력을 검증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중점 훈련내용으로 항공기를 이용한 공중저격 및 기동 위협사격 등 테러 및 불법 조업단속 시 발생 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비한 예상 시나리오에 맞춰 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코로나19 관련 철저한 대인․장비 소독을 시행하고 전 인원 마스크 착용 등 감염예방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했다.

동해해양경찰청 특공대는 기본임무인 테러대응 임무 수행과 병행해 행락철 해양사고에 대비한 인명구조 훈련 등 끊임없는 교육훈련을 통해 최정예 특공대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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