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게 119구급대에 인계... 도서 주민 안전 위해 최선

[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 인천해양경찰서는 지난 27일 인천 덕적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A씨(남, 80대)를 야간에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26일 오후 6시 45분경 덕적도 보건소에서 고령의 환자가 혈압 조절이 되지 않아 인천 소재 종합병원과 상의 결과 이송이 필요하다는 소견에 따라 119 경유 신고한 것으로 인천해경은 인근 경비함정을 출동시켰다.

100톤급 경비정과 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이용해 순차적으로 이송했으며 안전하게 영흥도 진두항에 대기 중이던 119 구급대에 인계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인천해경은 도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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