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임지은 기자 = 지호한방삼계탕이 삼계탕 브랜드 중 최초로,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선정한 ‘착한 프랜차이즈’로 인증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 산하 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서 선정한 ‘착한 프랜차이즈’는 전국 6,353개(2019년 12월 기준)의 프랜차이즈 브랜드 중, 114개(2020년 4월 9일 기준)만이 인증을 받은 것으로,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워진 가맹점을 적극적으로 돕고 상생하려고 노력하는 가맹본사에게 수여하는 인증서이다.
 
지호한방삼계탕은 코로나 19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맹점에게 손소독제, 필수 식자재인 웅추 닭, 프로모션 등을 무상 지원하여 ‘착한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선정되었다.

또한 이달 초에는 매장에서 매출을 상승 시킬 수 있는 쑥 삼계탕, 오리 닭가슴살 떡갈비 등 신 메뉴를 출시 하였고, ‘제이홈’ 이라는 지호한방삼계탕 전용 PB 브랜드를 개발하였다. 이러한 노력으로 어려운 상황에도 금년에만 7개 매장을 계약하는 등 꾸준히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브랜드 담당자가 전했다. 

지호한방삼계탕을 운영하는 (주) 지호의 이영채 대표는 “어려운 시기이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건강식에 대한 대중의 관심도가 높아졌으며, 배달 매출 또한 상승하여 힘든 시기를 가맹점주님들과 잘 버티고 있다. 위기가 기회라는 생각으로, 가맹점주님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슬기롭게 코로나 19를 넘어서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지호한방삼계탕은 금번 ‘착한 프랜차이즈’ 인증뿐만 아니라 2017년에도 가맹점과의 상생부문을 인정받아 ‘한국프랜차이즈대상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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