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내외뉴스통신] 김진태 기자 = 영천시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한 '2015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도서관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으며 오는 4월부터 영천시내 작은도서관 13곳의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시작한다.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사업은 전문사서가 작은도서관의 도서 분류 및 정리 작업을 도와주고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하며, 정보제공의 확장 및 문화 수준 향상 도모를 목적으로 한다.

이에 도서관은 관내 작은도서관의 찾아가는 독서프로그램 운영 및 도서관 운영자 교육, 체계적인 운영 점검 등을 위해 전문 순회사서를 채용한다.

도서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작은도서관의 전문적인 지식·정보 제공 뿐 아니라 작은도서관이 생활밀착형 문화사랑방 공간으로서의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기타 채용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영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yclib.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339-777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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