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내외뉴스통신] 최정현 기자 = 대전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0년 사회적경제혁신타운 조성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해부터 사업 유치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약, 부지확보 등 발 빠르게 준비해 왔다.

시는 앞으로 행안부 지방재정투융자심사 등을 거쳐 2022년까지 총사업비 317억 원을 투자해 대전의 사회적경제 혁신거점공간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사회적경제혁신타운은 사회적경제 조직의 역할 강화, 네트워크를 위한 집적 혁신 공간 조성에 나서며, 사회적경제기업의 개방형 제작공간 확보 등 인큐베이팅 시설을 마련하게 된다.

또사회적경제 지원기관‧당사자 조직 집적화, 통합지원체계 구축, 사회적경 기업의 창업, 인큐베이팅, 컨설팅, 판로지원 등 내실화를 꾀하게 된다.

사회적경제혁신타운은 대전 동구 가양동 구 충남보건환경연구원 부지에 들어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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