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내외뉴스통신] 최정현 기자 = 목원대는 28일 교내 도익서홀에서 ‘개교 66주년 기념 근속상 및 공로상 시상식’을 거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기념행사는 하지 않고 교내 도익서홀에서 시상식만 진행됐다.

개교 66주년을 맞아 장기근속자와 공로자에 대한 포상을 수여하고 그동안 학교발전을 위해 노력한 구성원들을 격려했다.

권혁대 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 등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의생명‧보건학부 박영두 교수 외 3명이 교원 30년 근속상을, 신학과 이희학 교수 외 1명이 교원 20년 근속상을, 신학대학원 권오훈 교수 외 22명이 교원 10년 근속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임전수 학술정보처 부처장 외 7명이 직원 30년 근속상을, 김현철 전산정보과 계장 외 4명이 직원 20년 근속상을 받았다.

직원공로상 수상자로는 3명이 선정돼 국제협력처 국제교류과 황세인 직원에게 이사장상이, 총무처 경리과 이윤희 직원과 관리처 시설과 박영만 직원에게 총장상이 수여됐다.

권혁대 총장은 “우리 대학 발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을 다해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 구성원이 소통과 화합을 통해 4차 혁명시대에 발맞춘 혁신을 이뤄 목원 100년의 미래를 새롭게 열어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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