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산문 2개 부문, 21편 작품 시상

[거창=내외뉴스통신] 노현수 기자 = 거창군은 거창사건의 진실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평화·인권·생명의 소중함을 널리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오는 5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 45일간 ‘제4회 거창사건 청소년 문예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거창사건과 관련된 진실, 희생자 및 유족의 명예회복, 상처 치유, 평화정신 계승, 인권 보호, 화해와 상생 등을 주제로 하며, 시와 산문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전국 중·고등학교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희망자는 참가신청서 및 출품작을 작성해 이메일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대상 1편(25만 원), 최우수상 4편(중등 15만 원, 고등 20만 원), 우수상 8편(중등 10만 원, 고등 15만 원), 장려상 8편(중등 5만 원, 고등 10만 원) 등 총 21편의 작품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며, 심사 결과는 6월 30일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거창군청 홈페이지 또는 거창사건사업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거창사건사업소 관리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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