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과제별 연구용역 필요성·타당성·활용성 등 종합 고려해 6개 과제 중 4개 선정

[충남=내외뉴스통신] 송호진 기자 = 충남도의회 정책위원회는 올해 입법정책 연구용역 과제를 심의·선정했다.

29일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서는 각 과제별 연구용역 필요성과 타당성,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6개 과제 중 4개를 선정했다.

이 자리에는 김명숙 위원장을 비롯해 위원들과 상임위원장, 의회사무처 간부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각 상임위원회·의회사무처에서 제안한 과제에 대한 설명, 선정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선정된 과제는 ▲관내 대학 연구활동 지원의 지역 환류를 위한 체계 조성(행정자치위원회) ▲충청남도 노인돌봄서비스 모델 개발 연구(문화복지위원회) ▲가로림만 천연기념물 점박이 물범 등 해양생물 보호 방안 연구(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회) ▲충남형 방과후 초등돌봄 통합체계 구축 방안 기초연구(교육위원회) 등이다. 단, 농업경제환경위원회에서 제안한 과제는 다른 과제로 변경해 별도 심의키로 했다.

김명숙 위원장은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연구용역을 통해 노인돌봄서비스 개선, 방과후 초등 돌봄 통합 체계 구축 등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도정과 교육행정 정책 제안 의정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연구 활동을 내실 있게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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