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홍성훈 기자 = 오늘(29일) 오후 5시, ‘KB RAPBEAT FESTIVAL 2020’(이하 ‘KB 랩비트 페스티벌 2020’)이 1차 라인업 공개와 함께 1ST EXPRESS TICKET을 오픈하며 예매 순위 1위를 석권했다.

최초로 양일 동안 개최되는 ‘KB 랩비트 페스티벌 2020’의 1차 라인업에는 빈지노, 크러쉬, 더콰이엇, 이센스 등 힙합신을 대표하는 아티스트와 더불어10cm, 선우정아, 정승환 등 감성을 자극하는 아티스트까지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이름을 올리며 다채로운 뮤직 페스티벌을 예고했다이 외에도 앨범에 이어 단독 콘서트까지 성황리에 마친 창모부터 비와이, 루피, 나플라, 꾸준한 화제성으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염따 등여러 힙합 아티스트들이 공개되었으며, 새소년, 위위 등 인디씬에서 주목받고 있는 아티스트들도 함께 공개되었다.또한 가리온, 주석, 45RPM, SIDE-B, DJ WRECKX의 이름도 눈길을 끈다. 1세대 힙합 아티스트로 꼽히는 이들의 공연은 힙합 팬들의 향수를 자극할 것으로 예상된다.

’KB 랩비트 페스티벌 2020’의 공식 SNS 계정을 통해 1차 라인업 포스터를 확인한 네티즌들은 “이렇게 많은 라인업이 1차 라인업이라니, 혜자 페스티벌 인정!”,“봄 소풍 대신 랩비트 페스티벌로 가을 소풍 간다.”, “벌써라인업 100명 넘은 랩빝페 클라쓰.”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추가 라인업에 대한 기대를 표했다.

페스티벌 주최사인 컬쳐띵크는 ’KB 랩비트 페스티벌 2020’에서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공연뿐만 아니라 스페셜 콘텐츠도 진행될 것이라 전했다.스페셜 이벤트 및 스테이지로 진행되는 ‘2020 SKULLAB BATTLE(2020 스컬랩 배틀)’은 세계적인 댄서들과 져지쇼를 함께 볼 수 있는 스트리트 댄스 배틀대회로,브레이킹, 락킹, 힙합 등 여러 장르의 댄스 배틀을 현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약 4만여 명의 관객이 함께하며 성황리에 페스티벌을 마친 ‘KB 랩비트 페스티벌 2020’은이틀로 기간을 확장하여 오는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서울랜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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