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김도형 기자 = 달성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정계원)은 지난 23일 지역 내 장애인 가정 100세대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관련 응급구호키트 3차 지원을 실시했다.

복지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휴관으로 인해 이용자의 안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안전대응 전화 상담을 매주 진행하고 있으며, 그 중 어려움을 호소하는 장애인 가정 100세대를 선정하여 마스크와 위생 및 소독물품, 쌀과 라면, 인스턴트 국 등이 포함된 응급구호 키트를 직접 전달했다.

정계원 관장은 “복지관에서 지원하는 응급구호키트를 통해 재가 장애인 세대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코로나19 관련 안전대응 전화 상담과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에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달성군장애인복지관은 이번 3차 지원에 앞서 지난 3월에도 대구지체장애인협회와 극동방송, 현풍읍복지센터, 밀알복지재단 한국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와 함께 2차례 응급구호키트를 275세대에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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