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내외뉴스통신] 김현옥 기자 = 여주시(시장 이항진) 연양동에 위치한 금은모래강변공원에 푸른 청보리밭과 연보랏빛 게걸무꽃이 만연하여 향긋한 초록빛 봄기운을 내뿜고 있다

금은모래강변공원 야생초화원 2천여㎡에 지난해 11월 파종한 청보리 종자와 금년 3월초 식재한 게걸무 뿌리는 4월 말 개화를 시작하여 소담하고 싱그러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5월 중순까지 공원을 찾은 시민들의 눈을 즐겁게 해줄 것으로 보인다

장홍기 산림공원과장은 “날이 따뜻해지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많은 시민들이 금은모래강변공원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매일 공원시설물과 화장실을 소독하고 있으며 방문 시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여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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