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용 레이저조사기+침전기 자극기(Ellise)의 파장별 통증 치료 효과 검증

[광주=내외뉴스통신] 조일상 기자=동신대학교 광주한방병원은 비특이적 만성요통에 대한 의료용 레이저조사기+침전기 자극기(Ellise)의 파장별 통증 치료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본격적인 임상시험에 돌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임상시험에는 동신대 한의과대학 나창수 교수 연구팀과 동신대광주한방병원 침구의학과 김재홍 교수 연구팀이 참여한다.

시뮬레이션과 표준화 교육 등을 통해 임상연구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사안들에 대해 최종 논의한 뒤 임상연구 대상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임상 시험은 만 19세 이상, 70세 이하의 성인 중 3개월 이상 비특이적 만성요통을 호소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1주 2회, 4주간 총 8회의 치료와 치료 종료 4주 후에 추적 조사가 이뤄진다.

참가자는 진료비, 검사비, 치료비 부담 없이 만성요통에 대한 Ellise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참가 문의는 동신대 광주한방병원 임상시험센터로 하면 된다.

동신대 광주한방병원 김재홍 교수는 “한의학과 현대 과학기술의 융합을 통해 혁신적인 한의융합제품기술개발을 위한 연구의 기틀을 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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