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장혜린 기자

북미 매체 코리아부가 핑크헤어로 꽃을 보는듯한 즐거움을 선사한 아이돌을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코리아부는 최근 케이팝 스타들이 선호하는 컬러 중 하나인 핑크컬러로 헤어를 연출해 각광받은 스타들 중 방탄소년단의 지민과 태연을 메인사진으로 시작해서 총 10인의 아이들을 소개했다.

포토 기사로 실린 스타들은 면면은 가장 먼저 인간 팔렛트로 불리우며 스타일의 변화를 줄 때마다 전 세계 트렌드 바람을 몰고 다니는 방탄소년단 지민을 선두로 트와이스의 나연과 사나, 방탄소년단의 진, 클로버 길미, 태연, 빅뱅의 지드레곤, 블랙핑크 지수, 세븐틴의 호시, 마지막으로 엑소의 시우민을 꼽았다.

코리아부는 "이들의 핑크색 헤어를 보면서 당신의 마음을 반짝이게 했습니까?"라며 "때로는 사소한 것들이 행복을 가져다 줄 수도 있습니다"라 전했다.

한편 방탄소년단(BTS)이 월드투어 이야기를 담은 세 번째 다큐멘터리 시리즈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를 공개한다.

29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새로운 다큐멘터리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다큐 시리즈'(BREAK THE SILENCE: DOCU-SERIES)가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다음 달 12일부터 방송된다.

전날 위버스를 통해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됐다.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는 2018년 11월 '러브 유어셀프' 아시아 투어부터 지난해 10월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 서울 파이널 콘서트까지 방탄소년단의 351일간 월드 투어 여정을 그렸다.

일곱 멤버가 지금껏 함께할 수 있었던 동력과 스타디움 투어를 펼치며 전 세계 팬들과 함께한 순간들을 생생하게 담았다. 방탄소년단의 무대 뒤 소탈하고 일상적인 모습, 팬들을 향한 속마음도 들여다본다.

이번 다큐 시리즈는 총 7개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5월 12일 오후 9시에 1, 2화가 동시 공개되며, 이후 28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9시에 한 편씩 순차적으로 방송한다.

방탄소년단은 앞서 '번 더 스테이지'(BURN THE STAGE)와 '브링 더 소울'(BRING THE SOUL) 다큐 시리즈를 통해 월드투어 과정과 백스테이지 현장 등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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