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보령·청양 일원 현장 방문…코로나19 방역 상황 등 점검

[충남=내외뉴스통신] 송호진 기자 = 장기간의 연휴 기간 관광객이 집중됨에 따라 양승조 충남지사는 대천해수욕장을 찾아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양승조 도지사는 시민탑광장 및 머드광장 등 해수욕장 일원을 시찰하고, 보령축제관광재단을 찾아 머드축제 추진 현황을 청취했다.

아울러 이날 양승조 지사는 서천 봉서사, 보령 선림사·대승사, 청양 안심사·장곡사 등 지역 내 주요 사찰을 방문했다.

양승조 지사는 각 사찰의 주지스님과 만나 환담을 나누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부처님 오신 날 법요식 등 대규모 집합행사를 연기한 불교계에 감사를 전하고, 봉서사와 장곡사에서 각각 점심·저녁 공양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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