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 = 대구시는 5월 2일  '코로나 19' 대응 관련  브리핑에서 오전 0시 기준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 19 확진 환자는 전일과 같은 총 6,852명으로, 어제 하루 추가 확진 환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현재, 확진 환자 513명은 전국 25개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고, 확진 판정 후 자가에서 치료 중이거나 대기 중인 환자는 없으며, 어제 하루 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7명이라고 밝혔다. 한편, 총 확진 환자 6,852명의 감염유형은 신천지 교인 4,261명(62.2%), 고위험군 시설ㆍ집단 540명(7.9%/사회복지 생활 시설 24, 요양병원 301, 정신병원 215), 기타 2,051명(29.9%)으로 어제와 같다고 설명했다.

5월 2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의 코로나 19 관련 사망자는 전일 대비 1명이 증가한, 총 170명 이며, 170번째 사망자는 여자 83세로, 기저질환으로는 당뇨가 있었다고 밝혔다.

해외 입국자 현황은 지난 5월 1일 16시 기준 , 정부로부터 통보(3·22·이후 입국자) 받은 해외 입국자는 전날 대비 114명이 증가한 총 4,566명이며, 이 중, 4,547명에 대해서 진단검사를 하여, 4,409명이 음성 판정을, 26명*(공항검역 10, 보건소 선별 진료 13, 동대구역 워킹 스루 3)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112명은 결과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나머지 19명은 진단검사를 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han1220@nbnnews.tv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89625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