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장혜린 기자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기획단계부터 참여해 세계관과 스토리 텔링 등에 직접 참여해 만들어낸 'BT21'의 각 캐릭터별 직업군이 탄생과정이 공개됐다.

지난 29일 BT21은 'BT21 유니버스' 시즌3 두 번째 에피소드 [일상생활 2] 영상을 게재해 팬들을 즐겁게 했다.

공개된 영상은 한자리에 모인 멤버들이 최종 목표인 'TV 출연' 까지 이어질 수 있는 직업 설정 등 캐릭터별 재능을 살려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스토리텔링에 아이디어를 모아 '쿠키'는 정의로운 복싱선수, '슈키'는 놀이동산 SNS 스타, '타타'는 우주선 배달 서비스 '치미'는 하모니카 버스킹으로 생계유지를 위한 캐릭터별 콘셉트가 정해졌다.

그중 멤버 지민의 캐릭터 '치미'의 스토리에서 RM(알엠)은 홍대에서 하모니카로 버스킹 하는 치미가 노란 우비 남으로 화제를 일으키고 사람들의 무심한 반응에도 치미는 묵묵히 하모니카를 연주했고, 갑자기 다리를 꼬았는데 다리가 안 닿는 예상치 못한 매력에 열광하는 관객, 너무 귀여워서 모성애를 자극하는 것으로 스토리를 풀어갔다.

여기에 지민도 이에 대해 "생각 외로 모성애를 자극했던 거지, 하모니카나 생긴 거나..."라고 얘기하며 애틋한 감동스토리를 탄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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