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리 배출제는 전국 아파트에서 오는 7월부터, 단독주택에서 내년 1월부터 전면 시행

[내외뉴스통신]이성원 기자= 서울시가 오는 7월에 예정된 비닐·투명페트병 '분리배출제' 시행을 앞두고 시범운영을 강화한다.

아파트의 경우 현재 플라스틱과 함께 버리는 투명 페트병을 별도 전용 수거함에 배출해야 하고, 단독주택과 상가에서는 앞으로 매주 한 번 비닐과 투명 페트병을 따로 배출해야 한다.

다만 맥주용 갈색 페트병이나 유색 음료수 페트병 등은 기타 플라스틱류로 분류해 따로 배출한다.

한편, 분리 배출제는 전국 아파트에서 오는 7월부터, 단독주택에서 내년 1월부터 전면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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