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으로 구성된 수상레저 민간 전문가들 대상 아이디어 발굴

[내외뉴스통신] 주해승 기자= 속초해양경찰서는 봄철 동해안 수상레저 성수기가 도래함에 따라 민간 수상레저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수상레저 선도그룹 안전리더 간담회’를 4일부터 일주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상레저 안전리더’는 수상레저 사고 예방과 구조를 위해 지난 2017년부터 관내 민간 서핑전문가 10명으로 구성돼 운영중이며, 매년 여름 인명구조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수상레저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간담회는 ‘수상레저 현장 의견청취 및 상호 업무발전을 위한 소통’을 주제로, NFC 포스터 ‘수상레저안전을 터치하세요’의 적극적인 활용방법과 수상레저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 등 해경과 민간이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온라인 소통의 장점을 활용하고 사회적 변화를 이끌어내고자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활용하는 만큼 시간과 형식에 구애 없는 자유로운 방식으로 진행된다.

속초해경 관계자는 “현장과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민간 전문가들과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해 올바른 수상레저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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