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 = 창녕군 영산면이 '영산면의 미래는 인구증가'라는 슬로건 아래 '인구증가데이(19증가 day)'를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인구증가데이는 매월 19일로, 영산면 4개 분야 8명의 직원들이 해당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전입신고 처리 및 전입 상담, 행복창녕 주소갖기 운동을 적극 홍보한다.


직원들은 지난 19일 첫 시범 운영으로 영산면 소재 서리 농공단지 기업체를 방문했다.


시간적 여유가 없어 전입신고를 못하는 기숙사 거주자나 현장 근로자들에게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올해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기업체 전입장려금(300만 원)등의 지원내용을 홍보했다.


영산면은 앞으로 기업체 뿐만 아니라 금융기관, 학교, 요양병원 등으로 대상을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최완규 영산면장은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교육여건 등의 생활여건을 갖춘 젊은 세대가 생활하기 좋은 곳, 귀농·귀촌하기 좋은 곳, 제2의 인생 노후 보내기 좋은 곳 영산면의 주소갖기와 주거이전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janghh6204@nbnnews.co.kr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8983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