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봉 예산군수 “코로나19로 아이들이 주인공인 어린이날 행사를 취소하게 되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

[예산=내외뉴스통신] 강기동 기자 = 예산군은 ‘제98회 어린이날’을 맞아 모범 어린이들을 시상했다.

지난 4일, 학생 및 학부모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시상식은 코로나19 예방과 차단을 위해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취소함에 따라 각 읍·면 및 관내 초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모범 어린이 14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황선봉 예산군수는 “코로나19로 아이들이 주인공인 어린이날 행사를 취소하게 되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될 수 있도록 어린이날 등 연휴 기간에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시민 모두가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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