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의 개혁과 혁신을 주도하고 이념의 좌표를 분명히 설정하겠다며
원내대표에 도전하는 5선 주호영 의원.

[대구=내외뉴스통신] 김수일 기자=TK 5선 주호영 의원(대구 수성갑)이 오는 8일 실시예정인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경선에 출마를 선언했다. TK지역 최다선인 주의원은 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통합당의 활로 모색과 여당에 당당히 맞서는 강한 야당을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또 성공하는 조직의 기본을 만드는 것이 가장 시급하다며 당의 이념좌표를 분명히 설정해 지속적으로 당원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러닝메이트인 정책위의장 후보에 대해서는 등록할 때 발표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원내대표 경선에 주 의원이 당선되면 지난 2015년 유승민 의원 이후 5년만에 TK지역에서 사령탑이 나오는 것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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