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장혜린 기자

일본 지바현(혼슈) 지바 남서쪽 1km 지역(위도: 35.60 N, 경도: 140.10 E)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기상청(JMA) 분석결과에 따르면 5월 6일 오전 1시 57분경 발생한 지진의 발생깊이는 지하 70km 지점이며 이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지바현(혼슈)에서는 지난 4일에도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4일 오후 10시 7분쯤 발생한 지진의 진앙(震央, 진원지)은 북위 35.7도, 동경 140.6도이며 진원의 깊이는 약 50㎞다.
  
당시 지진의 여파로 지바현 북부와 이바라키(茨城)현 남부에서 진도 4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진도 4는 전등을 비롯해 천장에 매달려 있는 물건이 크게 흔들리는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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