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션프로에서 못 이룬 꿈을 소속사와 손잡고 뛴다

[서울=내외뉴스통신] 김덕팔 기자=다양한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쟁쟁한 프로들과의 경쟁에서 주가를 높인 유일한 아마추어 김의영이 소속사 계약을 체결, 본격적인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김의영은 미스트롯에 참가해 탄탄한 실력을 인정받으며 결승후보로 급부상했지만 팀미션에서 탈락해 큰 아쉬움을 남겼던 주인공. ‘트로트 퀸에서는 최연화와 듀엣으로 목포의 눈물을 들려주며 듣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음색을 과시하며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목포의 눈물미스트롯진 송가인이 열창해 화제가 된 노래로 송가인 김의영 모두 진한 한이 느껴지는 닮은꼴 가창력을 들려줘 큰 박수를 받았다. 또 김의영은 트토트 퀸일대일 매치에서 용두산 엘리지를 선곡해 애절한 보이스로 감성을 자극하며 다시 한 번 송가인과 비교 되며 닮은 듯 다른 매력을 보여줘 관계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기대주이다.

 

김의영은 보이스퀸트토트 퀸참가자들이 경연을 펼친 라스트 싱어에 참가해 팀 내 왕좌 쟁탈전에서 보이스 퀸정수연을 제치고 1위를 차지, 5명이 겨루는 최종 라운드에 진출해 뜨거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결선 무대에서 아쉽게 3위를 차지한 김의영은 트로트의 맛을 제대로 살린 콧소리와 창법으로 경연대회에서 노래한 다양한 영상이 대부분 20만 조회 수에 달하는 인기영상으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혀를 내두르게 하는 남다른 꺾기, 간드러지는 가창력, 트로트에 특화된 남다른 개성까지 보여주며 새로운 트로트 스타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김의영은 최근 신생 연예 기획사 드림 Be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하고 신곡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드림 Be 엔

 

터테인먼트관계자는 “‘미스트롯출연 때부터 실력을 인정받은 김의영이 자신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트로트 가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며 김의영의 매력이 가장 잘 돋보일 수 있는 정통 트로트로 대중에게 인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BS어린이합창단 활동을 할 만큼 어려서부터 남다른 재능을 보여준 김의영은 중앙대학교 음악극과 학사 출신으로 탄탄한 기본기에 매력적인 음색과 매력만점의 창법까지 겸비한 대형 재목감. 정통 트로트의 맥을 이어 갈 김의영의 행보에 눈과 귀가 집중되고 있다.

 

사진제공 드림 Be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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