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임지은 기자 = 개그맨 강성범씨가 코로나19로 인해 텅 빈 상가에 안타까움을 표했다.

개그맨 강성범과 구독자 63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 민경하씨는 오늘(6일), 안성시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 인근에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슬기로운소비생활 31개시군데이트’ 안성시 편을 진행했다.

이번 방송에서 강성범은 코로나19 영향으로 개강 이후에도 대학가 인근에 사람이 없는 상황을 크게 걱정하며 인근 상권의 매출을 걱정했다. 민경하 역시 이에 공감하며 "대학가지만 주변에 사람이 없고 조용하다. 대학가 인근도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이용할 수 있으니 많은 사람이 찾아왔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들은 지역 상권 방문지로 중국음식점, 만화카페, 문방구 등을 방문해 시민들과의 인터뷰를 이어갔다. 그러면서 코로나19로 인한 일상의 어려움, 극복을 위한 시민들의 노력, 재난기본소득 활용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한편, 경기도는 유명인과 함께 재난기본소득을 소비하는 생중계 행사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슬기로운소비생활 31개시군데이트’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경기도는 용인, 안양, 수원, 안성에 이어 경기도 31개 시•군 전역을 돌며 재난기본소득 소비 진작 캠페인을 펼친다는 입장이다.

 

sjpost_news@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90332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