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경찰서] 정부는 5월 3일 정례브리핑에서 5월 6일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 체계로의 전환을 결정했다.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장한16일간 신규 확진 환자 수와 집단 발생 건수, 감염 경로 불명 비율, 방역망 내 관리 비율 등이 많이 안정화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세균 국무총리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생활 속 거리두기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종식이 아니다”라고 강조하고 있어, 지역사회 안전과 우리들 안전을 위해‘생활 속 거리두기’를 꼭 지켜야한다.

집회·시위현장도 예외는 아니다. 집회·시위현장 특성상 불특정 사람들이 다니는 도로, 광장 및 공원 등에서 주로 개최하기 때문에 더욱이‘생활 속 거리두기’를 잘 실천해야 한다. 그럼 개인방역 5대 핵심수칙을 알아보자.

①수칙: 코로나19는 증상이 가벼운 초기에도 전염될 수 있으니, 아프면 외출활동(집회·시위활동)을 하지 말고 3~4일 집에서 휴식을 취하자.

②수칙: 코로나19는 주로 침방울을 통해 전파되기에 사람과 사람사이 거리를 2m 이상 두자. 제2수칙은 집회·시위현장에서 꼭 지켜야할 수칙이다.

③수칙: 손을 자주 꼼꼼히 씻고, 기침 할 때는 옷소매로 가리자. 집회·시위현장 특성상 많은 사람들이 모여 개최하기에, 손을 씻을 수 있는 세수대와 비누 또는 손소독제를 비치하여 개인위생에 신경을 써야 한다.

④수칙: 매일 2번 이상 환기하고, 주기적으로 소독 하자. 실내에서 집회·시위를 할 경우 신경 써서 지켜야할 수칙이다.

⑤수칙: 모이지 않더라도, 가족·가까운 사람들과 자주 연락하여 거리는 멀어도 마음은 가까이 하자.

개인방역 보조수칙으로는 ①마스크 사용 일반원칙, 마스크를 올바른 방법으로 착용하기, 기침·재채기·가래·콧물·목 아픔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KF 80이상 마스크 착용하기.

②환경 소독 일반원칙, 가정·사무실 등 일상적인 공간에서는 손이 자주 닿는 곳 주1회 이상 소독하기, 공공장소 등 다수가 오가는 공간에 불특정 다수의 접촉이 많은 곳은 매일1회 이상 청소 및 소독하기.

③65세 이상 어르신 및 고위험군은 가급적 외출을 자체하고, 아플 때는 보건소에 연락하고 선별진료소를 방문하기.

④규칙적인 운동, 균형 있는 영양 섭취 등으로 건상한 생활습관 갖기 등 4가지가 있다.

이상‘생활 속 거리두기’개인방역 5대 핵심수칙과 보조수칙을 알아보았다.

우리의 일상을 지키는‘생활 속 거리두기’집회·시위현장에서도 꼭 실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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