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돌아가면 2주간 자가격리를 거쳐야 팀 훈련에 합류할 수 있어
[내외뉴스통신]이성원 기자= 영국 언론이 손흥민 사격훈련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6일 손흥민은 오전 10시쯤 제주도 해병대 9여단 91대대 훈련소를 출발해 해안가에 위치한 사격장에 도착해 11시쯤 사격훈련 실시 후 오후 4시쯤 끝나 손흥민은 부대에 복귀했다.
손흥민에게서 지친 기색은 찾아볼 수 없었고 동료 훈련병들과 대화하거나 장난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3주 압축 훈련에서도 영점 사격을 한 뒤 주간 20발, 야간 10발을 쏘는 것까지 일반 훈련병과 똑같이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격 훈련까지 경험한 손흥민은 이틀 뒤면 퇴소해 다시 민간인 신분으로 돌아간다.
한편, 영국으로 돌아가면 2주간 자가격리를 거쳐야 팀 훈련에 합류할 수 있다.
토트넘은 오는 18일 부터 팀 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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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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