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근로자 1,300명에게 종합 건강검진, 6,500명에게 단체보험 가입 지원

[내외뉴스통신] 주해승 기자= 건설근로자공제회는 건설근로자의 건강 및 질병관리를 위해 1,300명에게 종합 건강검진을 지원하고, 6,500명에게 단체보험 가입을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종합 건강검진은 기초검사, X선 촬영 등 국가 검진을 포함한 기본검진과 MRI(자기공명영상촬영), CT(컴퓨터 단층촬영), 대장내시경 등을 선택할 수 있는 선택검진으로 구성되어 있다.

검진은 지역별로 전국 45곳의 검진기관에서 실시되며, 건설근로자가 이용이 편리한 지역 및 검진기관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지역별 동일한 검진기관이 아니므로, 검진기관별로 세부 검진항목은 다를 수 있다.

단체보험은 각종 상해와 질병, 일상생활 배상을 포함하여 365일 24시간 보장되며, 매 분기 말에 신청자 중 적격자를 대상으로 가입하고 보장기간은 가입일로부터 1년이다.

종합 건강검진 및 단체보험 가입의 신청대상은 퇴직공제 총 적립일수가 252일(1년) 이상, 2019년 적립일수가 100일 이상인 건설근로자이며 본인의 신청·접수를 통해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접수는 인터넷, 모바일 및 공제회 전국 7개 지사 및 8개 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등기), 팩스 등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신청자격, 세부안내 등 자세한 사항은 공제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종합 건강검진, 단체보험 가입 모두 모집인원(건강검진 1,300명, 단체보험 6,500명)지원 시까지 연중접수를 실시하고 있으며, 인원이 모두 모집될 경우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공제회 관계자는 “공제회가 제공하는 종합 건강검진 및 단체보험 가입이 건설근로자들의 건강한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 보다 많은 건설근로자들에게 양질의 건강관리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90508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