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준화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19(COVID-19)로 인하여 전 세계 100여개국 나라의 학교가 전면 휴교하여 약 7억 7,670만여명의 학생들이 학습 공백에 직면했다며 유네스코에서 밝혔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한국사교육협회 발표에 따르면 중,소형 학원의 96.4%가 휴원에 참여 하였다고 밝혔는데, 이러한 상황은 전 세계 학교를 중심으로 재택 교육 체제로의 전환을 가져왔으며 이는 온라인 교육 및 시험 플랫폼에 대한 폭발적인 수요를 야기했다.

㈜알앤디아시아가 최근 다양한 글로벌 교육 콘텐츠 기업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글로벌 테스트 플랫폼 사업으로의 확장을 꾀하고 있다.

전 세계 12개국 약 1만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공적으로 대회를 치러낸 ㈜알앤디아시아는 PC 및 모바일 접속 환경이 미비하거나 단체 응시가 필요한 경우 종이 시험지와 답안지 스캐닝앱을 통해 온/오프 하이브리드 방식인 ‘스마일 글로벌 테스트 플랫폼 (이하 ‘STP’)’ 으로 인해 최근 각광을 받고있다.

2019년 3월 IT 기반 교육기업으로 출발한 ㈜알앤디아시아는 미국, 캐나다 등 다수의 교육기업 및 기관과 파트너십을 채결하며 꾸준히 성장을 하고 있다. 스탠포드 SMILE 이라는 차별화된 브랜드와 기존에 없던 혁신적인 질문 플랫폼, 뛰어난 IT 기술력을 바탕으로 설립 2년차 본격적인 행보를 진행하여 올해 예상 매출액 약 100억원을 바라보는 등 가파르게 성장중이라고 밝혔다.

핵심 서비스인 SMILE(Stanford Mobile Inquiry-based Learning Environment)은 미국 스탠포드 대학에서 개발된 교육용 Q&A 플랫폼이다. 이를 업그레이드 하여 소셜 러닝 기능과 AI 질문 평가, 개인화된 질문 추천 서비스, 다국어 번역 기능을 접목시킨 Smile UP은 ‘질의 응답을 이용한 소셜 러닝 서비스’로 특허를 획득하였으며, 현재 국내외 10만 명 이상이 사용하고 있다.

향후 10, 20대들의 질문/토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멘토링 및 진로 가이드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SMILE 연구소에서는 Smile UP 플랫폼을 활용한 수업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STEAM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1년 하반기 코스닥 상장을 준비하고 있는 에듀테크 기업 ㈜알앤디아시아(R&D Asia)는 오는 5월25일부터 6월 5일까지(10영업일) 소액공모 청약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소액공모는 이베스트투자증권㈜이 주관한다. 명의개서 대행기관으로는 KB국민은행 증권대행부가 선정됐다. 이번 소액공모 청약의 총 공모금액은 9억 9,000만원이며, 총 모집주식수는 123,750주다.

알앤디아시아 변원섭 대표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에듀테크 시장에서 기대에 보답할 수 있는 성과를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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