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장혜린 기자

인도네시아 매체 'IDN TIMES'가 방탄소년단 지민의 귀여운 매력을 한층 더해주는 의상에 대해 관심을 보이며 보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인도네시아 매체 'IDN TIMES'는 최근 지민이 무대에서의 완벽하고 수려한 모습과는 대조적으로 무대 아래에서는 귀여운 매력을 보여주는 점에 대해 소개하며 지민의 귀여움을 더 빛나게 해주는 의상을 입은 몇 장의 사진을 곻개했다.

매체가 특별한 애정을 드러내며 소개한 첫 번째 사진은 '2018 MAMA 인 홍콩' 참석 후 입국 시 퍼후드 재킷을 착용한 모습이 '곰돌이'처럼 귀여워 화제가 된 사진이다.

이어 지민이 '2020 윈터패키지' 촬영차 헬싱키 방문 후 인천공항에서 선보였던 일명 '주먹밥 모자'로 불리는 흰색 양털모자를 쓴 모습으로 당시 지민은 전 세계 40개국에서 12개 키워드를 포함해 50개의 실시간 트렌드를 점령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 밖에 10대 스쿨룩과 핑크색 헤어, '달려라 방탄 97화 - 파자마 파티' 편에서 선보여 품절사태까지 몰고 온 '일바지 패션'에서의 귀여운 모습, 팬미팅 'BTS 5TH 머스터 매직숍‘에서 지민이 직접 그려 넣어 더욱 특별한 별 그림 티셔츠와 야구모자, 오버롤에 베레모 스타일링으로 '절대 동안'을 뽐냈던 모습 등을 차례로 소개했다.

한편 방탄소년단(BTS)이 유튜브에서 열리는 온라인 '가상 졸업식' 행사에서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부부와 함께 축사 연사로 나선다.

6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외신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유튜브가 다음 달 6일(미국 현지시간) 개최하는 가상 졸업식 '디어 클래스 오브 2020'(Dear Class of 2020)에 참여한다.

'디어 클래스 오브 2020'은 유튜브 오리지널을 통해 펼쳐지는 온라인 스트리밍 행사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올해 오프라인 졸업식을 열지 못한 전 세계 대학생과 고등학생, 그 가족들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탄소년단, 오바마 전 대통령과 부인 미셸 오바마, 순다르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CEO), 가수 레이디 가가, 최연소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말랄라 유사프자이, 로버트 게이츠 전 미국 국방장관, 콘돌리자 라이스 전 미국 국무장관 등 유명 인사들이 졸업생들을 위해 축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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