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준화 기자= 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7일 오전 서울시 성북구 정릉3동과 관악구 행운동, 봉천동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봉사단체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회장 한옥순)의 회원들이 방문해서 영양이 가득 담긴 보양식인 삼계탕과 화장품 등 '효(孝) 박스'를 전달하고 카네이션 꽃을 달아드렸다. 

이들은 이날 어르신들 건강을 위해서 생활 속 거리두기 지키면서 집안 청소와 소독 방제 실시했다 

한옥순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회장은 이어 "우리나라에 아직 열악한 환경에서 부모이지만 홀로 외롭게 지내시는 분들이 많다”며 "어버이날을 앞두고 홀로 외로움 속에서 계실까 싶어서 방문을 했다"라고 밝혔다. 

한 회장은 그러면서 "코로나 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운 경제상황과 연일 계속되는 일상생활에 제약이 커지있다"며 5월은 행복한 가정의 달이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가족과 함께 할 수 없는 분들에게는 더욱더 힘든 달이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 회장은 아울러 "어르신들이 소외감에 계실까 싶어서 사랑과 정성으로 준비해 전달했다"며 "지금처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온정이 흐르는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주정훈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부회장(유니온 아트 대표)도 가정의 달을 맞아 코로나 19로 인해 상대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어르신과 소외계층 어르신들께 외로움을 해소하고 사회온정을 나누기 위한 도움이 되고자 작은 정성이지만 후원으로 함께할 수 있는 자리에 선물 박스를 전달하고 어르신께 카네이션 꽃을 달아드리게 되어 보람된다”며 어르신들 만수무강하시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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