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내외뉴스통신] 김규형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는 오는 19일까지 지역내 58개 창고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대형화재 발생에 대비해 용접 등 화기취급 시 안전교육 실시 및 임시 소방시설 설치여부를 확인한다.

점검 대상은 창고시설 23곳, 위험물시설 15곳, 공사중 시설 20곳이다.

정진석 남부소방서장은 "이천 물류창고와 같은 대형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먼저 발로 뛰는 소방관이 돼야 한다"며 "소방관들이 노력하는 만큼 관계인들도 화재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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