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긴급돌봄 운영으로 학부모 안심 UP

[포항=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경북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남홍식)은 4월 27일부터 5월 4일까지 일주일간 관내 긴급 돌봄 운영 유치원 16개원을 대상으로 3차 긴급 돌봄 운영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사회적 거리 두기가 느슨해지기 쉬운 기간 동안 기존 긴급 돌봄 체계의 안정적 유지 및 긴급 돌봄 운영 관리 지침 준수 여부를 살펴보고 유치원 긴급 돌봄에 대한 행정적 지원을 위해 이뤄졌다.

포항교육지원청 관내 긴급 돌봄을 운영 중인 유치원은 94개원으로 (공립 40개원, 사립 54개원) 1600여명의 유아가 긴급돌봄에 참여하고 있다. 유치원에서는 10명 이내의 유아를 1학급으로 편성하여 놀이와 쉼 위주의 돌봄을 운영하고 있으며 가정과 연계한 안전한 돌봄 운영을 위해 힘쓰고 있다.

남홍식 교육장은 “장기간 계속된 사회적 거리를 두기로 긴급돌봄 수요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며 “유아 개인의 위생관리 및 안전 수칙 준수, 수시 방역 등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해 안전한 돌봄이 이뤄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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