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 인천 중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의 생활 안정 및 경제회복을 위해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속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중구는 지난 4월 21일부터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4개의 전담TF팀과 12개의 접수입력반을 구성하여 긴밀한 협조를 통해 취약계층 우선지급 안내 및 민원응대 등 긴급재난지원금 추진을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5월 11일 부터는 중구 직원 10명으로 구성된 중구 전담 콜센터를 운영하여 긴급재난지원금에 대한 구민들에게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를 제공한다. 지원금 대상여부, 신청 및 접수 방법, 이의신청 절차 안내 등으로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는 구민이 없게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오프라인 신청이 시작되는 18일부터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자가 집중 될 것으로 예상되어 동별 전담 신청·접수창구를 마련하고 동별로 공무원과 기간제 근로자를 추가 배치하여 신청자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궁금한 사항은 중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전담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홍인성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속하게 지원하여 구민 생활의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나아가 이번 계기로 중구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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