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 =  유승민 미래 통합당 의원은 10일 대구 동구 소재 불로시장에서 지역민을 만나 인사를 했다. 이날 불로시장은 장날을 맞이해 많은 시민이 장을 보는 모습이었다.

유승민 의원과 인사를 나눈 상인들은 유 의원의 손을 붙잡고 "왜 출마를 하지 않았느냐?", "왜 살이 이렇게 많이 빠졌느냐"라며 안부를 묻는 모습이었다. 앞으로 정치적 행보를 묻는 시민들에게 유 의원은 앞으로 무엇을 할 것인지 생각 중이라며, 앞으로 편하게 시장에 놀러 오겠다고 말했다.

이날 유 의원은 일요일이라 문 닫힌 점포를 일일이 들러보며, 한 점포에 상인이 병상이라 문을 닫았다는 주변 상인의 말을 듣고 안타까워하며, 자신의 명함 뒤에 안부 인사를 적어서 넣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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