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용노동부 지원 공동훈련센터 '오산대 HRD센터'...기업이 필요로 하는 현장중심 교육훈련 과정 편성ㆍ운영
- 신청자격, 중소기업 재직근로자와 취업예정자ㆍ실업자...교육비용은 전액 무료
- 김해운 HRD사업단 팀장 "꾸준한 소통으로 기업수요 맞춤형 과정개발에 적극 참여할 것"

[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 오산대학교 인적자원개발센터(HRD센터).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으로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직업능력개발사업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고용노동부 지정 직업훈련기관인 오산대학교 인적자원개발센터 사업단(팀장 김해운, 이하 HRD사업단)은 지난 6일 성남시 경기기업성장센터에서 공동훈련센터 전담자와 (주)메이븐 교육담당자ㆍ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기업수요맞춤형 협약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오산대 HRD사업단에서 운영중인 △2020 지산맞 인력양성사업 SOLIDWORKS 분야 과정 설명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협약기업 현장상황 △2020 수시과정 운영계획 △협약기업 훈련수요 조사 및 훈련확대 인력양성 방안 순으로 회의가 진행됐다.

김해운 팀장은 "급변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주)메이븐의 근로자들이 미래 신기술을 위해 끊임없이 자기개발에 매진하길 바란다"며 "꾸준한 소통으로 기업수요 맞춤형 과정과 고숙련ㆍ신기술 등 과정개발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오산대 HRD사업단은 2015년부터 △경기지역 기업 및 산업 대상 맞춤형 교육 훈련 제공 △근로 취약계층의 훈련참여 활성화를 통한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 및 고용률 제고 △지역 중소기업의 훈련 참여율 상승을 통한 중소기업의 기술력 향상 및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오산대 HRD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현장중심 교육훈련 과정으로 편성ㆍ운영되며, 대학이 보유중인 교수 등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기업이 필요로 하는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중소기업의 고용안정과 지속적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HRD사업단에서는 전기, 자동차, 기계설계(SOLIDWORKS), 기계가공(Master CAM), 스마트 팩토리 등 다양한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비용은 전액 고용보험기금에서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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