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부의 세계 팬들 "차해강 역 열연중 아역배우 정준원의 SNS 음주와 흡연, 성희롱 댓글 논란에 참담"
- 부부의 세계 최종회 등 남은 회차에 정준원 퇴장..."재발 방지와 개선에 최선 다할 것"

[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 출연하는 아역배우 정준원(17)의 SNS 과거 행동이 논란이 일며 남은 회차에 정준원의 얼굴은 볼 수 없게 되었다.

앞서, 부부의 세계 팬들은 SNS 커뮤니티를 통해 "차해강 역으로 열연중인 아역배우 정준원의 SNS 음주와 흡연 사진 및 성희롱 댓글 논란 확산에 참담한 심정을 금할 길 없다"며 "부부의 세계는 많은 대중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작품인만큼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정준원의 남은 회차 드라마 출연은 부적절하다"고 밝히며 정준원의 하차를 촉구했다.

정준원 소속사 다인엔터테인먼트는 "소속배우 관리에 더욱 세심히 할 것이며 재발방지와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정준원이 술병이 놓인 식당 식탁에서 찍은 사진과 담배를 문 채로 찍은 단체 사진, 전자담배 기계를 사겠다는 사람을 찾는 사진 등이 올라 급속도로 퍼진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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