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성수글로벌체험센터, 장기휴관 대비 5월 온라인 클래스 진행
쿠킹클래스, 영어발음 연습, DIY 등 다양한 소재로 영어수업 제공

[내외뉴스통신] 권대환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성수글로벌체험센터가 지난 4일부터 ‘가정의 달 맞이 온라인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길어진 휴관에 따라 센터 원어민 강사들이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영어발음 수업인 ‘텅트위스터’, 쿠킹 클래스, DIY와 같은 흥미롭고 다양한 주제의 온라인 영어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다.

먼저 센터는 지난 7일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 DIY’ 수업을 진행했다. 가정의 달 이벤트로 신청 학생 전원에게 카네이션 키트와 팝업카드를 제공했으며 영어 수업으로 작품을 만들고 부모님께 사랑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매주 수요일에는 치킨 팟 파이, 피자, 츄러스, 당근 케이크 등 머그컵을 이용한 간단한 레시피로 요리를 만드는 쿠킹 클래스를 진행하고, 월요일 마다는 영어판 ‘간장공장장’인 텅스위스터 클래스를 운영해 학생들의 영어 발음 실력과 유창성 향상을 돕는다. 

온라인 클래스 참여한 학생들은 수업 후 답 글이나 작품 사진을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원어민 강사는 피드백을 제공해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지속하고 학생들과의 유대감 강화에도 힘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에서 지친 학생들에게 성수글로벌체험센터가 흥미롭고 다양한 온라인 클래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유익할 것으로 본다. 관내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기주도적학습을 유도하는 다양한 교육 컨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성수글로벌체험센터 온라인 클래스 수강 및 키트신청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kdh127577@hanmail.net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91237

키워드

#성동구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